치커리 차, 속리산 이미지 개선
무료 제공으로 관광객 호응
1999-11-13 송진선
특히 치커리차 음료 서비스를 제공받은 관광객들은 일일이 군에 전화를 걸거나 방문을 해후한 보은의 인심을 칭찬하고 있다. 실제로 지방행정 동우회 경남 고령군분회에서는 직접 부군수실을 찾아 고맙다고 인사했는가 하면 전주시 김진국씨와 서울 신길1동 새마을부녀회 등 속리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전활르 걸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것.
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차 한잔을 제공하는 것이 큰 일은 아니지만 이번 치커리차 무료 제공은 보은의 후한 인심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속리산으로 이미지가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속리산 하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