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황토대추골 발명대회

최우수 및 지도교사상 수상

2014-11-13     김인호 기자
내북초(교장 박준영)가 제10회 황토대추골 발명 꿈나무 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휩쓸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보은삼산초 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내북초는 발명 캐릭터, 발명만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발명상상화와 창의적 문제해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거두었다.
또 내북초 이선정 교사는 어린이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평소 어린이들의 과학적 마인드 제고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 1학기에 실시된 보은청소년과학경진대회 및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주최 과학상상화 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선정 교사는 “발명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을 좀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총 5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