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박진갑씨 장학금 기탁 이어져

2014-11-06     보은신문
지역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진갑(65) 전 회인농협조합장이 회인육영장학회에 회인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이에 박진갑 전 회인농협조합장은 “인재 육성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 며 ”작은 마음이지만 후학 양성 및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인육영장학회는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가지고 회인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올 한해 오석환 지역발전협의회장이 100만원, 한진섭 회인초등학교총동문회장이 50만원, 윤찬호 회인면이장협의회장이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회인육영장학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지난 10월 회인면민의 날에서는 50여명이 총 3백50만여원을 기탁하여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