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에너지 절약 집중 홍보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
2014-11-06 보은신문
매년 11월은 국무회의에서 정한 에너지 절약의 달로 이에 군은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범군민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방영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또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겨울철 적정난방온도(20~18°C)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내복을 입고 생활하면 체감온도가 3℃ 올라간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지름길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