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로 수영의 묘미는 ‘박진감’

'제5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 열려

2014-10-23     보은신문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회장 박형준)의 주관으로 오는 18일과 19일, 2일간 개최됐다.
개회식은 19일 10시 15분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600여명(학생 18팀, 140명 / 일반 18팀, 460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
‘단수로’란 보통의 50m 길이의 풀이 아닌 25m 길이의 짧은 풀을 뜻으로 짧은 길이의 풀로 인해 턴이 잦고 잦은 턴으로 인해 선수들은 더 많은 추진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박진감이 넘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난 제37회 충북도민체전을 준비하며 보은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시설물 보수·점검을 완료한 상태”며, “쾌적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