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농협보은군지부 농산물 도난예방 한마음

창문열림 경보기 1000개 부착

2014-10-02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와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김홍록)가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및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등 도난사고를 예방, 농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160만원을 들여 창문열림경보기 1,000여개를 제작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112 순찰활동을 하면서 농산물 저장고 및 농가 등에 부착할 한다.
이에 앞서 김진광 보은서장과 김홍록 보은군지부장은 지난 29일 오전 삼승면 원남리 소재 농가를 직접방문해 농산물저장고에 창문열림경보기를 부착하는 등 도난예방 및 부착 홍보에 솔선수범했다.
삼승면 원남리 주민들은 “창문열림경보기는 소리가 커 도난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