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2014-10-02     보은신문
제9회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내북면 발전회(이사장 이방원)의 주관으로 내북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내북면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면민화합 및 이웃간의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과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마을대항 민속경기가 펼쳐졌으며 2부 축하공연으로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민속경기 후에는 마을별 노래자랑을 통해 마을의 숨은 노래 고수를 선발했다.
모든 경기와 행사가 끝난 후 부분별 시상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이날 준비대 모든 화합 한마당잔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방원(61) 내북면 발전회 이사장은 “마을대항 민속경기의 승패를 떠나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