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한방중풍예방 및 관절튼튼교실 개강
2014-09-25 보은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0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신축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정도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관절염 환자 및 희망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실은 한의학적 관점의 예방 및 관리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 및 통증조절에 도움이 되는 명상 및 기공체조, 장부 강화운동 등 자가 관리법 위주로 진행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골다공증, 체성분 검사 등 기초건강검사 및 사상체질진단을 통한 체질별 건강관리법도 확인 관리해 줄 계획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건강 프로그램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교실을 운영하겠다“ 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문을 연 '한방 중풍예방 및 관절튼튼교실'은 지난 상반기 운영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