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기 되찾은 삼산초 육상부
2014-09-25 보은신문
삼산초가 제21회 교육장기육상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6개 종목에서 1위와 상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려 1부에서 지난해 빼앗겼던 우승기를 되찾았다. 삼산초 육상부는 운동에 특기가 있는 어린이를 발굴해 소질을 계발시키고 방학 중 지속적인 훈련과 학기 중에는 매일 아침에 꾸준히 진행된 체력 훈련이 밑거름이 됐다. 특히 5학년의 김성현 선수가 단거리부분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보여 교육감기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았다. 여자 400m 계주도 3학년 선수가 2명이 포함돼 삼산초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공 삼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