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의 날 운영
11월7일 군민 체육대회때
1999-10-23 송진선
또 지난해 수해때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해극복에 큰 도움이 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군정 성과 등에 대해 홍보하고 군정에 더욱 협조해줄 것을 당부해 지역발전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속리축전 등 출향인사들이 지역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나 회장, 총무만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 출향인사의 날에는 전체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향인사의 날은 지난 96년 민선 군수 이후 처음으로 운영해 출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이후 지난 97년 2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에는 경제난으로 행사를 운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