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충북도민체전, 의료봉사 '훈훈'

보은요양병원 도민체전 기간 중 대민 의료 봉사 실시

2014-08-28     보은신문
보은요양병원(이사장 박재완)에서는 제53회 충북도민체전 기간 3일 동안 도민체전중앙부스에서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은요양병원에서는 의료진(의사 1명, 간호사 2명) 및 의약품, 구급차 등을 구비하여 찰과상, 열상과 경기로 인한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등으로 의료부스를 찾은 환자들을 진료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곤란한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하는 등 병원 의료진의 따뜻한 봉사에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보은요양병원의 의료인력과 의료물품 등의 지원으로 제53회 충북도민체전이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