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연회 희망봉사단, 사랑의 집 준공식

2014-08-28     보은신문
삼승면 서원리의 주재월(82)할머니 집이 선정되어 지난 26일 정상혁 군수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안병수 감독) 사랑의 집 20호 준공식(기증식)을 가졌다.
(사)충북연회 희망 봉사단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민간연계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주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20호로 선정된 주 할머니는 지체6급(하지관절)의 장애를 가진 채 노인일자리사업과 기초노령연금으로 어렵게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준공된 사랑의 집은 11평(36.18㎡) 규모로 총사업비 1천 7백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주 할머니 집은 지난 4월 화재 발생으로 전소되어 임시로 만든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다 보은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를 통하여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