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균형발전포럼, 농업경제분과위원회의 개최

12월 예정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 주제발표 집중 논의

2014-08-28     나기홍 기자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농업경제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이희순, 59세, 옥천농협 조합장)회의가 22일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포럼에서 주제 발표하는 영동대학교 오상영 교수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부 3군의 농업 육성방안”에 대한 분과위원들의 사전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경제분과위원들은 충청북도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남부 3군의 농업인 발전이 진정한 남부권의 균형발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남부권 농업육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박노철)는 앞으로 2년차에 접어든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이 남부권의 균형발전 정책 및 시책 발굴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남부권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각종 현안사업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써 농업경제분과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5월 27일 창립됐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