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보은군청년회 창립 37주년 맞아

이성원 회원 총재표창 수상 영예

2014-08-28     나기홍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회장 유정환 /이하 청년회)가 창립 37주년을 맞았다.
청년회에서는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지난 22일 강산리 자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자유수호를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청년회 유정환 회장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몸 바쳐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경제일선에서 땀 흘려 경제를 일으킨 선배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스스로 지켜내지 않으면 언제든지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청년회는 청년회발전에 기여한 보은군청 김인복 시설사업소장과 강문수 역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확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신장 및 발전에 기여한 이성원회원이 총재표창을 오은탁, 권재환 회원이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자총청년회는 1977년 회원 40명으로 창립해 자유수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은대추축제시 ‘장춘예술단초청공연’을 주관하는 등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군내 사회단체로는 최초로 회장이 취임식시 축하화환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