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정기 연주회 개최
2014-08-14 보은신문
이 지역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의 모임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회장 윤광훈)은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에서 '색소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을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추골색소폰앙상블에 따르면 이날 연주회에서 '보고싶은 얼굴'과 'wonderful tonight' 등 가요에서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회원들의 독주와 합주로 구성해 연주한다.
또 우정 출연으로 보은문화원 색소폰 중급반이 합주로 '해변의 여인’과 ‘강원도 아리랑’을, 보은여중 뉴페이스 댄스팀과 기이아 티케 이리스의 밸리댄스팀 공연도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가수 김동석을 초청해 가요 ‘서울의 달’과 ‘떴다 그녀’를 통기타의 선율에 맞추어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1월 창단해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WK리그, 속리축전, 대추축제 등 각종 행사 때 축하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