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서 동메달 쏴

2014-08-14     나기홍 기자
보은고등학교(교장 양영식) 사격부(감독 교사 이홍희)가 지난달 29일 인천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국체전의 전초전 성격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고는 남고부 공기소총에 출전, 1836.4/196을 기록했다.
보은고 사격부 선수(최진용, 장영진, 구진성, 이규민)들은 이미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 선발된 선수가 4명중 3명이며,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해 있다.
이번 동메달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메달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 보은고 사격부의 전국체전에서 선전이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