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유용 미생물 효자노릇 '톡톡'

연간 400톤 생산, 현재 997호에 222.4톤 공급

2014-08-14     박진수 기자
유용 미생물이 환경보호는 물론 GAP인증 및 친환경 인증 농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을 2013년보다 51호가 늘어난 997호, 222.4톤을 보급된 유용 미생물은 272㎡에 배양기 7대, 저온저장고 2기를 확보하고 7월 말 기준 997호에 222.4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은 대추농가 527호, 사과농가 174호, 고추농가 150호 등 997농가에 보급됐으며 매주 화요일 농가당 40ℓ를 작목별로 나누어 격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까지 총 400톤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여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등을 합성하고 생리활성 물질을 생성하여 병해충 저항성, 염류 집적방지 역할을 한다,”며 “유용 미생물로 자란 식물은 토양환경개선 및 토양의 보수성 통기성이 향상되어 뿌리의 활력이 증가된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