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랑 각별한 하장리노인회

2014-08-14     나기홍 기자
탄부면 하장리노인회(회장 권운찬)가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찬은 노인회에서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마을주민들을 더위로부터 건강을 챙기고 화합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은 마을부녀회(회장 양복연)에서 삼계탕과 떡과 고기,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노인회원은 물론 마을주민 및 인근의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을 초대해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전체가 하나가되는 계기가 됐다.
권규홍 이장은 “마을잔치는 보통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사랑과 후배사랑의 마음으로 오찬을 베풀어 감동적이었다.”고 마을을 자랑했다.
탄부/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