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가 아닌 우리입니다"

보은군 청소년 '사랑愛 가족캠프' 성료

2014-08-14     보은신문
보은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소장 김정일)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사랑愛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사랑愛 가족캠프는 신청 이틀 만에 마감이 되는 등 부모님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기 속에 개최됐다.
무주반디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보은군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을 둔 12가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1388 청소년 지원단 강재구 위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심리검사 및 천문과학관 별자리관측과 가족에게 편지쓰기 및 가족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별기대 없이 참여한 ”사랑愛 가족캠프“에서 가족의 참의미와 부모님과의 공감대를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이웃 간의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