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팍타크로대회 성료…보은정보고 여자고등부 3위
2014-07-31 김인호 기자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등 선수 및 감독 600여명이 3인조 레구와 2인조 더블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레구 남자일반부에선 고양시청이 부산환경공단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레구 여자일반부는 경남체육회, 남자대학부 목원대, 여자대학부 한림대, 남자고등부 부산체고, 여자고등부 서천고, 남자중등부는 삽교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더블 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고양시청, 여자일반부 부산환경공단, 남자대학부 한림대, 여자대학부 한림대, 남자고등부 김천중앙고, 여자고등부 서천여자고, 남자중등부 성의중학교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충북을 대표한 보은정보고는 여자고등부 레고 부분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시청도 남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부산환경공단의 공격을 고양시청 선수가 블로킹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