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복싱팀, 전국대회 휩쓸어
전국복싱대회 정의찬 선수 슈퍼헤비급 1위차지
2014-07-31 보은신문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보은군청 복싱팀 소속의 정의찬 선수가 슈퍼헤비급(+91kg) 1위에, 강태우 선수가 헤비급(-91kg) 3위에 입상했다.
보은군청 복싱팀은 황재하(40세) 코치의 지도 아래 정의찬(30세), 장관식(29세), 강태우(25세) 3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황 코치와 선수들은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집중 하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보은군 선수들이 흘린 성과와 땀방울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며 “보은군 소속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