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재배 현장교육 실시

2014-07-24 보은신문

최근 새로운 작물에 대한 재배 의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도라지 재배법 교육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라지 재배농가 22명을 대상으로 산외면 장갑리 윤복수씨 농가에서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김종헌 지도사의 교육으로 도라지 웃거름 시용, 제초작업, 병해충 방제법 등 재배법과 고품질 도라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은군 도라지작목반 권세혁씨는 “친환경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식품의 안정성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도라지의 재배농가와 소비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 고소득을 올리는데 도라지 작목반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라지 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도라지 재배법과 고품질 도라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전문교육을 확대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