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회인중 전교생이 진로캠프 개최

2014-07-17     김인호 기자
회인중학교는 지난 14일 창의인성교육 진로캠프 시간을 갖고 꿈을 찾으며 미래를 디자인했다.
이번 캠프는 티처빌 연수원 강사의 지도로 긍정적 자아개념과 의사소통의 기초를 기르는 마튼(마음튼튼) 교실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교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튼교실은 ‘마음열기-차이와 다양성 이해-갈등과 갈등유형 해결-격한 감정 다루기-나눔과 자존감-우리가 꿈꾸는 모습’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시간은 노래 가사 바꾸기, 팀별 작업 후 노래 발표로 바꾸고 싶은 나의 모습을 가사에 담아 노래를 부르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 교실은 ‘동기 부여-나에게 맞는 자기주도학습-다섯손가락 완전학습-학습 전략-시간 관리 전략’ 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익힌 후에 시간 관리 전략을 자신이 직접 설계하는 활동으로 끝을 맺었다.
이 캠프 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아개념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역량을 발전시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세우는 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다각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인숙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