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수정간 확포장 공사 진행

보은군,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2014-07-10     보은신문
지역 현안사업인 죽전~수정간 도로확포장 공사와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보은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로부터 '죽전∼수정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과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사업(삼산남로)' 5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는 것.
이에 죽전∼수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2017년말까지 죽전∼수정삼거리 도로 600m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50m를 확포장할 계획이며 죽전~수정삼거리 구간은 보은IC 및 보은∼인포간 국도 확포장 공사와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도 확포장이 요구되고 있었다.
또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보은읍 삼산남로(터미널~삼산교) 540m 구간의 인도와 차도를 정비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 건의해 교부세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