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적십자, 일손도 돕고, 기금도 모으고

2014-07-03     나기홍 기자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안정오)가 기금마련을 위한 농가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마로면 송현리 김진권씨의 포도밭 3900㎡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구병산적십자봉사회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금삼아 6.25참전용사 위로연, 소쩍새마을 돕기, 집수리봉사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전개해 일석 5조의 효과를 내며 참 봉사를 실천하고있다.
마로/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