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사무관급 3명 공직생활 마무리

배상록면장 명예퇴직, 양진성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상헌면장 공로연수

2014-07-03     보은신문
속리산면 배상록(59) 면장를 비롯해, 양진성(59)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최상헌 (59)면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배 면장은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시설관리사업소장, 민원과장, 내북면장, 속리산면장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인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쏟고 38여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을 하게 됐다.
지난달 27일 배 면장의 명예퇴임식이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또 양진성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최상헌 마로면장도 7월 1일자로 공로연수를 들어가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며 양진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0여년간 보은군 농업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최 면장은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내북면장, 장안면장, 마로면장을 거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