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제19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2014-07-03     보은신문
축구 꿈나무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보은에서 펼쳐졌다.
지난달 주말 28일과 29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9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가 보은에서 열렸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과 자영고에서 분산 개최되어 경기는 U-15(중 1~3학년), U-13(초등 5~6학년), U-11(초등 3~4학년), U-9(초등 1~2학년)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총 5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에 군 관계자는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외에도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대거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에는 2곳의 천연잔디축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2면, 실내체육관 등이 갖추져 있으며, 인근 학교 2곳에도 인조잔디로 운동장이 정비돼 있으며 축구장 2면과 야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들어설 스포츠파크를 2016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