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7월 스포츠 열기 후끈

2014-07-03     보은신문
보은군의 7월 한여름이 축구, 양궁, 세팍타크로 등 각종 스포츠 열기로 뜨겁게 달궈진다.
여자축구(WK리그) 경기가 7월 3일, 7일, 10일, 28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제7회 충청북도지사배게이트볼대회가 도내 동호인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열리며 5일~9일에는 제2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인조A구장에서, 19일 저녁 7시에는 다음K3챌린저스리그 2014 충북청주FC 보은군 홈경기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또 24일~29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며 국가대표팀 30명이 7월 한달동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 700명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구병산천연잔디구장과 인조A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러한 스포츠 열기는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지난해에는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91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