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방과 후 학교 수업공개
원어민영어 등 수업공개로 만족도↑
2014-06-19 김인호 기자
수한초는 원어민 영어교실, 딩동댕 피아노, 중국어, 일본어, 스마트교육, 에어로빅, 돌봄 교실뿐만 아니라 토요 돌봄 교실, 토요스포츠교실까지 총 10개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공개했다.
특히, 화요일에 실시한 ‘오하요 일본어교실’은 일본인 학부모가 전원 참석하여 아이들과 함께 일본어를 따라하는 등 자신의 나라말을 배우는 자녀들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이번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활동의 효과 및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수한초 이대성 교장은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주간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의 문턱을 낮춰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