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추경 100억5579만여원 확정
장신제방·말티휴게소 정비 및 수해복구 투입
1999-10-02 곽주희
이는 기정예산 756억8939만8000원보다 13.3%인 100억5579만5000원이 증액된 857억4519만3000원이고,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4.7%인 99억3771만9000원이 증가된 776억9136만원이며, 특별회계는 80억5383만3000원으로 기정예산 79억3575만7000원보다 1.5%인 1억1807만6000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의 일반회계 세입은 수수료수입 2억5300여만원, 이자수입비 19억 400여만원등 경상적 세외수입 22억여원과 임시적 세외수입 11억9629만여원, 지방교부세 15억5800만원, 보조금 49억7795만여원등이다.
세출은 99억3771만9000원가운데 구조조정과 관련 인건비를 삭감해 퇴직연금부담금, 명예퇴직수당에 6억여원을 편성했으며, 사업예산은 장신제방 정비사업에 국비 11억5000만원, 도비와 군비 각각 5억7500만원 등 총 23억여원, 지난해 수해복구때 사업비 부족으로 정비하지 못한 준용하천 2개소 정비사업에 11억4000만원, 소하천 5개소 수해복구사업에 7억4200만원등이다.
또 말티휴게소 정비사업에 1억1000만원, 도시 가로망 정비사업에 4억여원, 가을착수 일반 경지정리사업비 2억여원, 주택개·보수사업비 1억8000여만원등이다. 한편 군 CI개발 용역비등 11건(일반행정비 5건, 사회개발비 5건, 경제개발비 1건)에 8149만원을 삭감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