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시군종합평가 4개 분야 최우수 가등급

상사업비 1억8000만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2014-06-12     보은신문
보은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은 2014년(‘1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4개 분야가 선정돼 1억8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9개 분야, 38개 시책, 117개 지표, 254개 세부지표에 대해 온라인(vps) 실적입력 평가와 현지검증, 실적검증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이 4개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결과는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해 평가지표를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 직원간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행정 역량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13년(‘1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결과 5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선정돼 4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