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합리적인 실천여성 교육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과제교육 실시

2014-06-12     보은신문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 47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이번교육은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으로 자연음식연구소 ‘소반에’의 조영래 강사를 초정해 ‘양념은 약이고 혈액이다’ 란 주제로 교육하고 퀼트공예로 화장품파우치만들기 과제실습을 실시한다.
또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 회장 주재로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12일 탄부면사무소(64명)를 시작으로 △13일 속리산면사무소(30명) △16일 산외면사무소(39명) △17일 내북면사무소(30명) △18일 장안면사무소(30명) △19일 회남면사무소(28명) △20일 수한면사무소(30명) △23일 보은읍 농업기술센터(66명) △24일 회인면사무소(41명) △25일 마로면사무소(47명) △26일 삼승면사무소(65명)에서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과제교육 실시로 능력 있는 지역 사회의 뉴-리더 육성과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