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여치집 만들기’ 체험
2014-06-12 보은신문
속리초(교장 김성구)는 지난 9일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보리를 수확하여 보릿짚 공예 활동 중 하나인 ‘여치 집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운동장 주변 자투리땅에 어린이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심었던 보리를 수확하며 식물의 한 살이 과정을 이해하고 보릿짚을 이용해 밀짚 모자, 계란 꾸러미, 도롱이 등을 만들어 생활에 이용했다는 교장선생님의 설명에 이어 직접 여치집을 만들며 생활 속 농촌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제공 속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