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생명사랑 사업 추진
의료봉사 및 독거노인 우울척도 검사
2014-06-05 보은신문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 선별과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장기적으로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 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전국 의대생들의 자원봉사모임인 국제나눔연대 회원 24명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6일에는 동광초 운동장에서 치과,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혈압, 혈당 체크 등 의료서비스가 오후 2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읍내 독거노인 100여가구를 방문해 의료봉사와 함께 우울척도 검사와 면담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할 예정이며 자살 고위험군은 추후 사례관리 서비스로 지원된다.
한편 국제나눔연대는 지난해 5월에도 산외면 문암리와 장갑 1, 2리에서 '마음건강 몸건강 지킴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