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이진희, 전국시도대항 80m 1위
2014-06-05 김인호 기자
지난해 튼튼한 체력 만들기 선발대회에서 가장 튼튼한 어린이로 선발되기도 한 진희 양은 삼산초 육상부원으로 매일 아침 훈련에 참가하여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13초17이라는 우수한 기록으로 이번 대회에 입상했다.
앞서 3월에 열린 보은군 육상대회에서도 같은 부문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진희 양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전한다.
조종록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개인의 특기신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나라에 크게 이바지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유망한 육상 선수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체육 특기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