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천사학교 협약

2014-05-29     김인호 기자
보은중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가 28일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학생들이 적십자사에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매월 소액(3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보은중 박호준 교장은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