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직원, 공보물 발송 휴일반납‘구슬땀’

2014-05-29     나기홍 기자
보은읍사무소(읍장 이재권)직원들이 휴일인 지난 17일 휴일을 반납하고 선거공보물발송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발송 작업장 밖에는 작업을 마친 선거공보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작업장 안에도 작업을 기다리는 선거공보물과 작업을 마친 공보물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보은읍 직원 30여명은 이날 밤 10시가 돼서야 작업을 마쳤고 이 공보물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모두 유권자의 집으로 배달됐다.
이재권 읍장은 “보은읍에서 발송할 선거공보물은 모두 6500여통으로 자칫 작업이 늦어질까 염려되어 휴일에도 작업을 했다”며 “ 아무런 불평 없이 협조해준 직원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노력이 6.4지방선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