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오는 24일 청주직지FC 경기 개최

2014-05-22     보은신문
여자축구,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축구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군에서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 경기가 열린다.
보은군에 따르면 충북연고팀인 청주 직지 FC의 홈경기가 24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다음k3 챌린저스리그 2014’ 의 제9라운드로 광주 광산FC 승부로 화끈한 경기가 펼쳐진다. 청주 직지FC는 작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아마추어 리그에서 최정상의 팀이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보은 순회 홈경기는 7월 19일과 9월 20일 두차례 더 개최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충북을 연고하는 청주 직지 FC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청주 직지 FC경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 며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고 말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은군에는 2곳의 천연잔디 축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2면,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