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인기만점

2014-05-15     보은신문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내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 동안 1000여명이 스카이바이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바이크는 높이 2∼9m 구간의 1.6km의 체험 코스로 평지에는 자전거 페달을 이용하고 오르막 경사구간에는 전기동력을 이용한다.
이에 군 관계자는 “스카이바이크 시설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설 이용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시설물 보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보은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함께 솔향공원에는 4D영상관, 소나무생태전시관, 식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이번 스카이바이크와 함께 개관한 4D영상관은 꼬마 잠자리의 속리산 모험담으로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을 맞는 등의 특수효과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설로 1회 12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15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