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신문보고 세상보고
수한초, 가정과 연계한 신문읽기 프로그램 운영
2014-05-15 김인호 기자
수한초는 올해 신문활용교육(NIE)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기부로 다양한 신문을 제공받아 가정과 연계한 신문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신문 읽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담임교사에게 보내면 홈페이지에 올려서 그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학년별, 학기별로 시상을 한다.
어느 학부모는 “자녀와 어떤 기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을 하며 기사를 미리 검색하는 버릇이 생겼다”며 “가족이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한초는 학교와 가정에서 신문을 자연스럽게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구촌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안목을 정립시키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