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한번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2014-05-08     김인호 기자
보은읍 성족리 이세영 씨는 지난 17일 월드컵 가든에서 오천 1리와 성족리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씨는 “특별한 일이 있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아니고 오천리는 태어난 곳이고 성족리는 생활하는 곳으로 일찍이 동네 분들에게 식사한번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이제야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