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 열어

2014-05-08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에서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지역주민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교통사고 현장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회는 4월 현재 2건의 사망사고와 6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일평균 0.5건)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 경각심과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하여 도로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주요 사고 요인 및 행위별 사진 12매를 전시했다.
사진 전시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터나 공공기관의 로비에 10일간 순회 전시할 예정으로 그 첫 번째로 보은군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교통사고는 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하는 것으로 그 비용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모두가 안전운전, 조심운전을 하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교통사고 현장사진 전시로 주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경찰서에서는 통사고의 피해를 줄이고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안전띠 안전모 미착용의 지속적 단속과 계도를 할 예정 이며 5월은 불편 불합리한 시설물 개선중점 신고 기간으로 정하여 모든 도로의 교통안전 시설을 정 비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