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최고가 주택 4억6천여만원, 최저가 127만원

2014-05-01     보은신문
2014년도 개별주택 1만14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96%가 상승됐으며, 상승원인은 토지단가 상승, 신축주택과 누락된 부속건물 등의 추가산정 등으로 인한 요인이 작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은군 최고가격은 보은읍 교사1길 43 주택으로 4억69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속리산면 사내7길 4 주택으로 127만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친 가격으로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재산세(주택분)는 결정가격의 60%를 적용, 과세자료로 활용되어 7월 부과 고지 된다.
전년도 11월부터 조사·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보은군 홈페이지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