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자리 1690여명 창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여

2014-05-01     보은신문
보은군이 올해 42억5400만원 들여 일자리 169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보은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공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사업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행복지킴이, 방역소독 등 직접일자리창출 1335명 △직업능력개발훈련 20명, △취업지원센터운영, 여성취업한마당 등 고용서비스 230명, △창업지원 105명 등이다.
이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또 취업상담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활동촉진위원회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유관 위원회를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