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속리초 학생과 물살리기에 맞손

2014-04-24     나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김상열) 직원 20여명이 23일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학생 30명과 함께 장안면소재 보청천 일원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리초등학교 전교생이 행사에 참여, 보청천 주변의 각종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도 펼쳤다.
김상열 지사장은 “초등학생들의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부터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