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속리초 학생과 물살리기에 맞손
2014-04-24 나기홍 기자
이날 행사에는 보은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리초등학교 전교생이 행사에 참여, 보청천 주변의 각종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도 펼쳤다.
김상열 지사장은 “초등학생들의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부터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