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씨 국무총리상 수상
가족 보건 사업 유공자
1999-09-04 송진선
83년부터 94년 동안 모자 보건센터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임산부 관리는 물론 유아들의 안과 진료를 위해 안과 전문의와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강보건팀과도 연계해 영유아들의 치주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안과, 부인과, 소아과 등의 공보의를 초청해 교육함으로써 전 보건소 요원 모자보건업무 전문화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오지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방문 보건사업을 실시하는 등 가족 보건사업의 많은 공로를 세웠다. 박현서 가족보건 담당 주사는 청원가덕이 고향으로 남편 송귀영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