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돌아와 고향발전에 동참할 터"
보은여중·고 조민행 교장
1999-09-04 보은신문
또 "21세기에는 학생들의 소질개발을 위한 창의력과 다양성을 키워주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 시대에 뒤떨어지 않는 학교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교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신바람 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갑작스런 교육의 변화로 인해 교사로써의 자긍심과 책임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과목별 분과모임을 활성화시켜 교사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식과 기능보다는 인격을 중시한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조민행 교장은 탄부면 매화리가 고향으로 단재교육원에 재직하다가 지난 1일자로 보은여중·고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