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탄부, 장안 거점프로그램

여가활동 지원하는 ‘행복한 내일’ 개강

2014-04-10     김인호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이 힘든 마로, 탄부, 장안면 지적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거점프로그램 ‘행복한 내일’ 개강식을 마로면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개강식은 “행복한 내일”의 취지 및 일정 안내, 참여자들 간의 자기소개, 트로트 음악에 맞춰 댄스추기 등 밝은 분위기 속에 열렸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내일’은 마로면, 탄부면, 장안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예활동, 요리활동, 나들이, 체육활동, 지역행사참여 등의 주제를 가지고 10월 28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한 내일은 지속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하나 사회복지사(544-5446~8)로 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