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양식 시범사업 접수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2014-04-10     보은신문
미래 소득작목으로 육성 계획인 벼논을 이용한 미꾸라지 양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0.2ha 규모의 벼논을 이용한 미꾸라지 양식시설 1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3천만으로, 시설비 등 70%는 군비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30%를 자부담하여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농용수가 오염되지 않는 적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희망 농가에서는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계(☎540 - 5771)로 직접 신청 하면 되며 최종 대상지는 현지 확인과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미꾸라지 양식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식 사업을 확대해 농촌의 신 성장 동력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