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 체급별 순위 결정
백두급 김진·한라급 박병훈·금강급 이승호 정상 등극
2014-04-03 보은신문
김진은 3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재혁(울산동구청)을 만나 한 판도 패하지 않고 3-0으로 눌러 생애 첫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29일 만년 유망주 박병훈은 생애 첫 한라장사 꽃가마에 올랐으며 박병훈은 29일 펼쳐진 한라급 결정전에서 윤성민(연수구청)을 3-1로 이겼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이승호는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급 2연패에 성공했으며 이승호는 28일 금강급 장사 결정전에서 정민(울산동구청)을 접전 끝에 3-2로 눕혔다.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김진, 박병훈, 이승호는 황소 트로피와 인증서, 경기력 향상지원금 2000만원을 받았다.
◇백두급 △장사 김진(증평군청) △1품 이재혁(울산동구청) △2품 서수일(증평군청) △3품 정창조(현대코끼리) ◇금강급 △장사 이승호(수원시청) △1품 정민(울산동구청) △2품 최정만(현대코끼리) △3품 이장일(용인백옥쌀) ◇한라급 △장사 박병훈(현대코끼리) △1품 윤성민(연수구청) △2품 이주용(수원시청) △3품 이한신(태안군청)